자유한국당 황선봉 예산군수 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등 1000여 명의 지지자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황 후보는 △기업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 △행복한 노년정책 △관광문화 확충 △미래세대 위한 투자 확대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환경 △원도심 활성화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 예산 비젼 10대 약속과 117개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새로운 4년 예산 군민의 압도적 신임을 받아 더욱 도약하는 예산군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