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268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차량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 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차량 4007대, 타이어 1만 6028개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로 지원 방식을 확장했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에서 타이어교체를 신청하고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업무용 차량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원 공모 일정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