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1차 모집에서 27시간만에 목표 금액인 3000만 원을 모집함에 따라 이번에 2차로 3000만 원을, 추후 3차로 3000만 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 후보 캠프는 타 후보들이 하는 출판기념회, 선거 사무실 개소식 등을 하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인 선거참여와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펀드 모집을 한다고 설명했다.

박상무 후보는 "서산터미널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선거사무실은 항상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약속장소 그리고 주요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됐으면 하는 뜻"이라며 "조금이라도 지역의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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