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일반부 3팀과 대학부 3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여대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대회 첫날인 30일 한국체대에 3대1로 패했지만 다음날인 1일 경희대에 6대0으로 완승했다. 이어 3일 평택시청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기고 5일 열린 인제대과의 경기에서 6대1로 승리했다. 마지막날인 6일 열린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기며 2승 2무 1패로 여자일반부에서 1위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지도상에 임흥신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인경 선수, 득점상에 김서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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