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사진 가운데)과 직원이 최근 한 어르신에게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사진 가운데)과 직원이 최근 한 어르신에게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서산](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소외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00만 원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이다.

생활용품세트는 실생활에 유용한 식용유, 라면, 휴지 등의 물품으로 이뤄졌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 이다.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6)7100)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완종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