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모델과가 지난 22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전통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경연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덕대 모델과는 2016년에 이어 두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대 모델과는 2004년 개설된 이후 박예린, 김한빛 등 미스코리아와 탤런트 이태성, 배우 채민서, 톱모델 방태은 등 7명의 슈퍼모델을 배출시켰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 홍콩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윤미, 박소연을 비롯 류세미, 최유진, 김지선 등은 프로야구 치어리더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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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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