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봄드림 현판 전달식에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이 선정 기관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지난 23일 봄드림 현판 전달식에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이 선정 기관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책의 날`인 지난 23일 아산1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년 `봄드림` 우수도서·독서공간 공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봄(Bread of Mind)드림`은 교육을 테마로 독서지도 교육, 도서지원 및 독서 인프라 개선 등을 돕는 사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9년부터 충남도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330여 기관에 봄드림 사업으로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올해 봄드림 지원 대상에는 사업공고 및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 지원 70개 기관, 독서공간(리모델링) 지원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0월까지 지원을 완료하고 연말에 청소년들의 독서축제 `봄드림 독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김종문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 김범동 전무 등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서민 작가의 북 콘서트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도 진행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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