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6·13 지방선거 투표관리관 91명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6·13 지방선거 투표관리관 91명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사무처리 요령과 현장 대응 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반영해 투표소 2개소를 증설함에 따라 총 91개의 투표소 운영으로 91명의 투표관리관을 추천해 선거 준비에 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추가 집합교육과 선거 실무를 위한 사이버 교육을 통해 선거 중립과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6월 초 세대별 발송 예정인 투표안내문을 참고해 지정된 투표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투표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가 불가능할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6월 8일과 9일 중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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