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거주지가 단양으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5개월 과정으로 30만 원의 자부담을 교육 신청 시 선납하면 9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숲 해설가 전문 과정 교육은 단양군의 지원을 받아 충북 숲 해설가협회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림생태계와 기본소양, 산림교육론,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등이며 모두 190시간의 수업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27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숲 해설가협회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 자부담분 입금자 순으로 접수 순위가 우선등록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숲 해설가협회 또는 군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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