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에는 김진욱 평택대 공연영상콘텐츠학과 교수, 민경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유경 백석문화대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교수, 임호 배우 겸 백석대문화예술학부 교수, 정윤철 감독(대표작 대립군), 김형남 세종대 무용학과 교수, 조하나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영화제 경험을 가진 영화사 `해밀`의 양정화 대표는 프로그래머에 선임됐다.
국내 최초 댄스영화제를 지향하는 천안춤영화제는 지난해 사전영화제에 이어 올해 `영화와 함께 춤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상영, 관객과 대화, 세미나, 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참여·주도형 운영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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