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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간 듯, 기분좋은 꿈을 꾸는 듯

2018-04-16기사 편집 2018-04-16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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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갤러리 강라홍전

첨부사진1봄의 향연1
자연을 토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 강라홍의 개인전이 내달 10-16일 대전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으로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표현해 평온하고 따뜻한 내면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강라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향수'와 '복원된 시간'을 주제로 상징적이면서도 꾸미지 않은 은은하고 순수한 자연을 표현했다. 또 자연과 더불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선조들이 지향했던 민중정서를 화폭에 담아냈다.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회화의 서정적이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모습을 주목했다. 이번 전시는 옛그림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민화적 기법을 통해 설화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옛 그림을 표현하고, 현대적 감각을 살려 자연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해 '향수'와 '복원된 시간'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조상들의 따뜻함과 서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한국 회화의 모티브를 현대적 이미지로 재해석해 공간을 표현했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들의 정서에 활력을 주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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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향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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