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2018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1만 3000석이 모두 팔렸다. 지난 달 31일 열렸던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두 번째 매진이다.

이번 시즌엔 초반 다소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0경기 동안 8만 2029명의 관중이 홈경기를 찾았다.

특히 이날 매진으로 인해 홈 11경기에 누적관중 9만 5029명(평균 8639명)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6시즌 19회, 지난 시즌 11회의 매진을 기록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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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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