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산학협력단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배재대는 전 연령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배재대가 위탁·운영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식생활교육 직무 연수와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성장기 어린이, 가족 대상 환경·건강·배려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이명희 가정교육과 교수는 "어릴 때 식생활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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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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