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서대 물리치료학과가 물리치료교육인증 획득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20일 호서대 물리치료학과가 물리치료교육인증 획득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물리치료교육인증을 획득했다.

20일 호서대에 따르면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 일원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평가는 교육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항목 평가로 이뤄졌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준에 부합된 `적합` 평가를 받았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개설돼 2017년 1회 졸업생 100% 취업률과 2018년 1월 31일자 100% 유치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윤정원 학과장은 "가슴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임상전문가를 배출하고자 5명의 교수가 협심해 교육중"이라며 "내실화, 특성화를 다져 2030년에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학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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