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료평가연구센터는 인정 인증기관의 평가를 통과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료평가연구센터는 지난달 국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주관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사후관리 현장평가를 통과해 최근 자격유지에 관한 인정서를 획득했다.

한밭대는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2002년 역학분야 21개 규격에 대해 최초 인정을 받은 이래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박준식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재료연구센터는 우리 지역 대학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 연구와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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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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