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공중위생 최우수 등급을 받은 140개 업소에 대해 쓰레기종량제봉투 1만 2600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미용업과 숙박·목욕·세탁업 등 5개 업종 14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권장사항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업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20ℓ 쓰레기종량제봉투 90매가 지원된다. 구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우수 업소 육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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