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 4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는 총 3억 8983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과정은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대전공공미술연구원),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 등이다.

구는 내달 중 교육훈련기관인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전보건대, 우송대와 함께 지역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과정 수료 이후에는 취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현택 청장은 "앞으로도 산·관·학 협력에 바탕을 둔 맞춤인재양성과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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