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건양대 LINC+ 사업단장

김영일 건양대 LINC+ 사업단장
사진=건양대 제공
김영일 건양대 LINC+ 사업단장 사진=건양대 제공
김영일 건양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산학협력에 대한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단장은 "LINC+ 사업단은 대학 내 전체 학사조직이 참여하는 대단위 사업으로서 5년간(2+3) 약 20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라며 "메디컬캠퍼스(대전)와 창의융합캠퍼스(충남 논산)에 연구공원(Research Park)을 조성해 대학, 학생, 연구소 및 기업이 지역사회와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에 있어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지역산업을 견인하고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어내는 역할까지 담당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새로운 기술개발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지역을 혁신시킬 수 있는 산업 역량의 확대와 기업의 지역인재 유치역량이 확대돼 대학과 산업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우수한 인재의 양성과 기술의 혁신은 기획과 노력이 함께 필요한 장기과제로 인식하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산학 선도형 대학체제 및 제도확산 △교육혁신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지역경제, 사회발전 기여를 통해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의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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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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