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권익환),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는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를 갖고 법사랑 장학재단 설립 및 법사랑 조직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수지역연합회 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청소년·가정폭력 상담사례집 출간하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법사랑 장학재단을 꼭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법사랑연합회는 법무부 훈령에 의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를 주 목적으로 위원 600여명과 ,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