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종류별 쓰레기 배출일자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청소상황실과 청소 기동반을 운영,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사이 배출을 기준으로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는 15-18일, 재활용품은 16-18일에 버리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종류의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기간인 만큼, 수거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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