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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올해 첫 분양도 청약불패 행진 이어가

2018-02-11기사 편집 2018-02-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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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트리쉐이드 리젠시 조감도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만 3년간 식을 줄 모르면서 새해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부원건설이 지난 8일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트리쉐이드 리젠시'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세종지역 아파트 분양은 지난해 8·2 대책 등 아파트 청약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여러 차례의 부동산 조치에도 불구, 지난 2015년 3월 이후 만 3년 동안 청약불패 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부원건설이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 나성동(HC1블록)에 분양한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8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190명이 몰려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당해지역 경쟁률은 95㎡F가 14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95㎡B 105.8대 1, 95㎡C 55.2대 1, 84㎡E 51대 1, 95㎡G 45대 1, 95㎡A 37.3대 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지역 경쟁률은 84㎡E가 341대 1로 가장 많은 수요자가 몰렸으며, 95㎡B 288.7대 1, 95㎡C 189.9대 1, 95㎡A 135대 1, 84㎡A 130.4대 1, 84㎡B 115.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세종시 해밀리 6-4생활권 M1·L1블록의 공동주택 3100세대와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나성동 HC2블록 주상복합 771세대도 1순위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 등 중앙부처의 추가 이전, 국회 분원 설치, 행정수도 개헌 등에 대한 기대감이 분양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세종지역의 아파트 분양열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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