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의 고등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한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 홍승직 교수)는 아산시 산해관, 아산고 공자학당, 천안고 공자학당에서 중국어 및 문화활동 수업을 이수한 천안, 아산 40명 학생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중국 현지에서 `꿈키움 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국 텐진시에 위치한 난카이대학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실생활 필수 중국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익히기 위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종합 중국어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중국전통 수공예, 중국노래, 서예, 태극권 등 전통 문화수업을 병행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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