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활용도가 낮은 광장 분수대를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으로 개선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사진=서산시 제공
시는 활용도가 낮은 광장 분수대를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으로 개선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민체육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다.

서산시민체육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도 부착된다.

서산시민체육관은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안전강화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활용도가 낮은 광장 분수대를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으로 개선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서산시민체육관은 하루 평균 500명, 연간 17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이다.

탁구, 배구, 농구 등 각종 구기 종목 경기장과 함께 야외시설로 족구장, 테니스장, 야외 물놀이장 등이 있다.

어르신 배드민턴 교실, 주부 탁구교실 등의 계층별 특화 프로그램 등 5개 종목 7반을 운영한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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