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가 대전역에서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에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다. 연간 130여회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달에 뻔뻔한 클래식 공연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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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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