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상의에 따르면 김용웅 회장은 IMF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 구조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해 노사간 믿음과 신뢰를 다졌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운영 등 가족적 기업풍토 조성으로 30년 노사 무분규를 실현했다. 지속적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장년층 채용과 재고용 및 고용연장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했다. 또 2002년 4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북부상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노사협력 활동에도 기여한 점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 요인이 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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