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한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현황 발표에 이어 지역 차원 금융지원 강화를 주제로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뤄졌다. 또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회적 기업 및 네트워크형 협업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한수 한은 대전충남본부장은 "최근 우리 경제 회복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점 등에 비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인섭 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기업의 업력이 아닌 기술 혁신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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