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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살인요원의 탄생 '어쌔인 더 비기닝'

2017-12-07기사 편집 2017-12-07 15: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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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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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무차별 총격 테러로 약혼자를 잃은 '미치'(딜런 오브라이언). 이후 그는 하루하루 자신을 단련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테러리스트에 가까이 다가가던 그 때,

타고난 재능을 눈여겨본 CIA는 그를 신입 요원으로 발탁한다. 완벽한 요원이 되기 위해 '미치'는 최고의 트레이너 '스탠 헐리'(마이클 키튼)의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고 드디어 전세계를 위협하는 1급 테러리스트 '고스트'(테일러 키취)를 제거하는 작전에 투입되는데…. 영화 속 '미치 랩'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지금 막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승낙 받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평범한 남자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테러로 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끓어오르는 분노로 오직 복수만을 다짐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 분노는 자신 안에 자리 잡았던 남다른 본능을 깨우고, 테러리스트를 쫓던 CIA 부국장에게 스카우트되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인물로 거듭난다. 이렇듯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은 처음부터 완벽한 CIA 요원의 미션 수행이 아닌, 점차 프로가 되어가는 과정과 완성 단계에 집중한다. 인물의 비탄할 만한 과거부터 힘겹게 자신 안의 한계를 깨나가는 모습을 지켜 본 관객은 캐릭터의 스토리와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프로패셔널 함을 장착하고 CIA 요원으로 대망의 첫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에서는 폭발하는 액션 쾌감이 배가 되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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