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11-21 07:49

틈새시간 활용 학습 클리닉…여기는 배움의 '노·다·지'

2017-11-13기사 편집 2017-11-13 21:03:21

대전일보 > 사회 > 교육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대전 창의인재육성 프로젝트] ② 창의 교육 명문 성덕중

첨부사진1성덕중 학생들이 과학탐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성덕중학교(박세화 교장)는 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자주적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바른 인성의 실력 있고 당당한 학생,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워주는 긍지 높은 교사, 믿음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격려하는 학부모와 삼위 일체돼 모두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행복한 배움터로 전통 있는 명문 중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내 교육적 입지 조건 속 과학 기술의 요람으로 자리 잡은 성덕중은 '노력과 열정으로, 다함께, 지금 여기 성덕인'을 기치로 삼아 지난해부터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 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혁신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진정한 배움의 실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구축을 통한 교사의 교육 전문가적 성장 지원, 일상적인 소통의 실현과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 체계의 구축을 통해 삶과 앎이 공존하는 행복한 교육 혁신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노력과 열정의 참된 성덕인

△ 성덕 A+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Level up Class'

성덕중은 학교의 내실화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초·부진학생 최소화를 목표로 '성덕 A+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인 'Level up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자기 학력 신장을 기록 관리하는 'Level Up Class'는 국, 영, 수, 사, 과 교과 담당 교사들을 중심으로 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를 정해 교과 담임교사가 수시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적극 관리하고, 성취도가 향상된 학생 그룹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해 주는 활동과 학습 클리닉실을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개방한다. 요일별로 관리 학생을 둬 면학 분위기를 주도함으로써 기초 부진학생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의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 명작과 떠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

성덕중은 올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학생 독서·책쓰기 선도학교로서 독서 문화의 안정적 정착 및 독서 감성 향유를 기반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침 독서 25분 활동을 통해 형성된 안정적인 독서 분위기를 조성해 명작 도서를 공유해 읽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형상화해 독서활동의 실제적 실현 활동을 경험토록 한다. 한국 명작도서를 중심으로 선정된 도서들은 고교 교과서 선정 문학작품과 연계돼 독서활동의 의미를 교육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활동이다.

△ 교사 전문학습공동체 수업 및 이심전심 교사 동아리

성덕중은 학교 혁신을 수업 혁신으로부터 시작하고자 학년별 교과 교사로 구성된 교과군 협동학습 수업클리닉 모임인 전문학습공동체를 구성했다. 이 모임을 통해 교사들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지향하는 통합교과와 범교과 학습에 대한 대비적 수업 연구를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및 융합교육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1학기, 2학기 동안 지속적인 수업 컨설팅 및 수업 공유 및 융합 수업 등 다양한 하브루타 수업 모형에 실체를 두고 다각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고민을 현장에 담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 이러한 교수-학습 지원을 통한 교사들의 현장 수업 개선에 대한 연구는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고, 다양한 수업 모형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 및 학생상호간 흥미 높은 수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다함께 가는 바른 성덕인

△ 자율적인 다양한 학생자치화 활동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해 교사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학생중심의 문화조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학생회 주관 행사 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랑캠프는 지난해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에서 함께 야영을 하면서 장기자랑과 단체생활을 통해 애교심과 단체의 소속감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올해에는 다양한 체험을 위해 1학년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원에서 떡 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블루베리 따기, 국악체험(난타, 가야금, 장구) 솔숲체험, 장기자랑, 단체 팀워크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학년은 대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다양한 해양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에 있어서 학생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학부모나 교직원을 통해 수정하는 문화가 아니라 학급회의와 학생자치회(매월1회)를 통해 건의가 되고 개선을 하는 문화가 정착됐다. 각종 캠페인(금연, 폭력예방, 자살예방, 친구사랑 등) 활동도 학생회가 주관해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인성, 생명, 안전 교육 활동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 및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성덕중에서는 연중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높은 자살률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 학생들이 생명을 사랑하고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연2회) 및 인권교육(연4회)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법 교육 등)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위해 체험학습 실시 전 및 연중 해양안전교육, 찾아가는 교통문화교실, 흡연예방교육,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른 인성을 소유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효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물 환경교실, 통일교육, 세계시민교육, 인성 검사와 청소년 준거집단 학교4-H의 지·덕·노·체 정신을 통한 농촌문화체험, 농촌봉사활동, 야영대회를 통해 다 함께 생활하는 건강한 공동체 학교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성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격주 토요일마다 토요봉사반과 가족봉사단 30여 명이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환경정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지금 여기 굳센 성덕인

△ '열려라, 나의 미래!

성덕중은 나의 발견, 진로 탐색을 위해 진로활동실('열나미실') 운영을 활성화해 개인, 그룹별 점심 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 진학, 직업, 기타 진로 상담 활동으로 각종 진학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 상담실을 진로 탐색 장으로 활용해 운영하는 '열려라! 나의 미래' 프로그램으로 3개년 진로 탐색 결과물을 누적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표준화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사전 학생 희망 조사를 통해 전문 직업인 초청해 강연 및 체험활동으로 자기 이해 중심의 진로진학직업 탐색 기회를 갖도록 해 학생들이 소규모 직업인 초청 활동으로 밀착형 자신의 꿈·끼 찾기 기회를 경험 하도록 하며, 진로캠프 및 직업박람회를 실시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을 고려한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활동을 해보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접 탐색하고 경험하는 현장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창의적 체험 활동

학생 동아리 활동은 금요일 6,7교시 격주로 21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적 지식을 갖춘 강사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화/애니메이션반, 사진반, 오카리나반, 발명반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조직한 자율동아리는 영어독서반, 친구사랑어깨동무반, 소나기반, 우주친목 동아리반, 천체물리반 등의 다양한 부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활발한 토론과 지도교사의 조언을 들으면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준거집단 4-H반은 정규동아리 활동과 함께 준거집단으로서 교내외에서 농촌문화체험, 야영대회, 해외문화탐방, 교내 과제활동을 화분 기르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전인적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교포츠 클럽 활동으로 배드민턴반, 탁구반, 킨볼반 활동으로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여 자신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진취적인 미래를 가꾸어 가는데 원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성덕중 학생들이 국악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첨부사진3성덕중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첨부사진4성덕중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첨부사진5학생들이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팀웍을 다지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이호창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