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도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 및 FTA 시스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이번 실무교육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천안시 두정동 협동조합 공간사이 큰사이홀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도내 수출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20명이다. 조아영 원산지 관리사가 △기관발급 FTA 현황 및 주요내용 △원산지관리 기초데이터 작성 실무 △실습문제를 통한 FTA-KOREA 실전연습 등을 교육하고 FTA 시스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교육이수자는 관세청 인증수출자 지정 요건 중 원산지관리 전담자 교육점수 10점 범위 내에서 지역관할세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마케팅지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접수순으로 한다. 기타 문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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