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의료생명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최근 서울여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독성유전체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과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엄영식씨는 `피부 멜라닌색소 형성 과정을 연구하고 억제 물질을 개발`,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아연씨는 `쑥부쟁이와 담배풀 추출물이 선천성 면역시스템 조절`을 각각 논문으로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의료생명공학과 3년 김윤선씨,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김하영씨는 연구 열정과 성실성으로 장차 연구자로서 잠재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래인재상을 받았다<사진>.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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