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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계올림픽 참가한 조선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이야기

2017-11-08기사 편집 2017-11-08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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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뮤지컬 '경성스케이터'·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첨부사진1대전시립연정국악원 경성스케이터
△국악 뮤지컬 '경성스케이터'=오는 26일 오후 4시·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 뮤지컬 '경성스케이터'를 무대에 올린다. 국악 뮤지컬 '경성스케이터'는 1936년 독일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3명의 조선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최초의 스포츠 국악 뮤지컬이다.

나막신 스케이트를 타고 사냥을 하는 포수 김달진이 자신이 쏜 오발탄 때문에 귀머거리가 된 딸에게 보청기를 사주기 위해 1936년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 특별상금을 받으려고 한다. 김달진은 스케이트조차 살 수 없는 가난과 조선인이라는 차별과 멸시 등 모든 것을 상대로 싸우며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 작품은 올해 정부의 평창문화올림픽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립연정국악원은 공연뿐만 아니라 '근대 조선의 동계 스포츠와 선수들'을 주제로 '한국의 전통 동계 스포츠','개화기와 스포츠','식민지 조선과 올림픽'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는 15일 오후 5시 한밭대학교 아트홀.

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대전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대전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소희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들려주고 베토벤의 2번 교향곡을 손석봉의 지휘로 연주한다.

지휘자 손석봉은 대전·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TJB교향악단 등 여러 교향악단을 객원지휘를 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에 출강하며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이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배우고 합주의 묘미를 느끼며 무대에서의 실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의 기폭제가 되기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3년 창단해 2004년 11월 창단연주회를 개최했고, 그동안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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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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