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들이 겨울철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직원 중고물품 나눔장터`에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들이 겨울철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직원 중고물품 나눔장터`에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지하 3층 직원식당에 `직원 중고물품 무인 나눔장터`를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봉사활동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경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직원들이 직접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사진관`을 열고 사진관 이용 후 자율적인 기부를 이끄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도 운영 중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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