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창업팀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아이디어가 많은 청년창업자를 매칭 해 경쟁력 있는 창업팀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규모는 고경력 퇴직인력과 예비창업자 또는 3년미만 창업자가 매칭돼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 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해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 등의 사업비 및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 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및 최대 3000만 원의 후속 창업자금도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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