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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환경 도시 정책 '롤모델' 주목

2017-09-28기사 편집 2017-09-28 2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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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아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계획도. 사진=아산시 제공
정부의 친환경정책 기조에 발 맞춰 아산시가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펼쳐 전국 지자체의 성공적 모델로 부상,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책 다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아산시가 한 발 앞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복기왕 아산시장은 역점 공약이었던 실개천살리기 운동을 추진, 생명력이 넘치는 아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연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설득하고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인식전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민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 운동은 충남도의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으로 확산되며 2015년에는 세계물포럼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역할분담을 통해 지속적 유지관리로 청정한 생태환경을 되찾아오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아산시는 실개천살리기 운동으로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유지용수를 공급해 가재와 버들치는 물론 반딧불이도 서식할 수 있는 청정 환경을 만들면서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전국 최초 친환경에너지 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T/F팀을 구성, 운영 중인 아산시는 친환경에너지, 문화, 관광분야의 융합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중 마을협동 세탁기업이 준공, 영업을 개시해 5억 원의 매출에 1억 원이 넘는 이윤을 내면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곤충바이오 및 유리온실사업, 생태공원조성 및 기존 공원개수사업 등도 인·허가와 설계를 추진 중으로 준공 예정에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1개소인 측정소를 향후 5개의 권역으로 분리해 측정소를 설치,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대기오염 배출원 조사와 대기오염 물질 이동경로를 파악해 중장기 미세먼지 대응 시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옥외전광판과 미세먼지 신호등 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실시간 대기오염정보와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신규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교천 제방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및 가축분뇨에너지화 사업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인근 마을에 공급할 수 있는 도시가스 배관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각종 환경정책을 확대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이라며 "미래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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