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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5년 전보다 2천4백개 감소

2017-09-27기사 편집 2017-09-27 2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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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이 5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창업 1위 업종은 통신판매업, 2위가 한식음식점이었다.

국세청이 27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창업은 2011년에 비해 2400개 감소했다. 청년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창업 비중은 1.6%에서 1.7%로 0.1% 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전체 창업에서 청년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저출산·고령화로 청년 인구 감소로 2011년 23.9%에서 22.9%로 1.0% 포인트 감소했다.

여성 청년 창업 비중은 41.8%에서 43.3%로 1.5% 포인트 증가했고, 업태별로는 서비스업(1.2%), 건설업(0.3%)이 2011년에 비해 청년 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다. 반면 소매업(1.4%), 음식숙박업(0.1%), 운수창고통신업(1.4%) 등은 감소했다.

지난해 청년들이 창업을 많이 한 업종은 통신판매업이 1위, 한식음식점이 2위, 상품중개업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청년 창업의 뜨는 업종으로는 소자본에다 위험부담이 적고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식업 분야 다변화와 외모·건강 등 관심 증가에 따라 뷰티산업이 손꼽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이 감소하는 업종으로는 의류소매점, 휴대폰 등 통신기기소매, 음식료품소매, 화장품방문판매, 간이주점, 학원업, 화물운송 등이다.

청년 창업 첫 창업은 14만 9648개로 전체 청년창업 22만 6000개의 66.2%를 차지했으며 업태별로는 소매업이 69.6%, 제조업 68.7%로 생애 첫 창업 비율이 높고 보건업이 49.3%로 가장 낮았다.

2011년 창업한 후 지난해까지 폐업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한 비율을 보면 제조업이 40.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보건업(40.3%), 건설업(35.4%), 도매업(32.6%) 순이었다.

반면 제일 낮은 업태는 음식숙박업으로 사업지속률이 15.5%로 제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청년 창업자 수는 총 22만 6082개로 남성 창업이 12만 8000개, 여성 창업이 9만 8000개로 집계됐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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