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천안시 갑·을·병 당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및 방송장악 저지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 행사를 갖고 전술핵 배치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박찬우(천안갑) 의원은 제1야당으로 자유한국당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의원은 북핵에 대비한 전술핵 배치 필요를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시갑, 경북도당 위원장)과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 당세 확장 필요성과 당위성, 북핵 대응 전술핵 배치 불가피성을 각각 교육했다. 충남선관위 김동초 지도과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방안을 강의했다.

이날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에 천안시 갑·을·병 당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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