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베트남, 캄보디아 공무원과 직업훈련교사를 대상으로 기술연수를 실시한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ICT(정보통신기술) 안드로이드 앱 개발과정`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베트남 8명, 캄보디아 7명 등 총 15명이 참여해 12주간 진행한다<사진>. 베트남 및 캄보디아 연수생들은 코리아텍 본교 새롬관 실습실에서 자바 프로그래밍, HTML5+CSS3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하며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참관, 유관기관 방문(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폴리텍대학, 민간직업훈련기관 등) 등도 이뤄진다.

윤관식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장은 "기술연수를 마친 공무원 및 직업훈련교사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고급 기술을 전파·보급할 예정"이라며 "코리아텍은 특성화된 직업훈련 연수 역량을 개발도상국가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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