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 취·창업역량개발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설정과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에 맞는 기업 현직자와 선배 및 전문강사 등의 초청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최신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취업서비스Ⅰ`과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학생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한 `취업서비스Ⅱ`로 나눠 진행된다.

취업서비스 Ⅰ의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하는 15개 학과에 대해서는 특강 경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규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장은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분야별 필요한 취업 요건들을 살펴봄으로써 취업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을 설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학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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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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