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천안시 남부종합복지관 조감도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사진은 천안시 남부종합복지관 조감도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행정타운으로 부상하는 청수동 등 남부권 복지서비스 수요를 담당할 천안시남부종합복지관(이하 남부복지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남부복지관은 총 369억 원을 투입해 1만 7284㎡ 부지에 연면적 1만3082㎡, 지하1층과 지상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다. 남부복지관에는 보호실, 활동실, 치료실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취업센터, 교육실 등 노인이용시설을 비롯해 상담실, 직업훈련실 등 여성을 위한 복지시설 및 평생학습시설 등이 배치된다. 남부복지관이 완공되면 주변의 삼거리공원, 생활체육공원과도 연계돼 남부지역 새로운 복지 인프라를 형성할 전망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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