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남부복지관은 총 369억 원을 투입해 1만 7284㎡ 부지에 연면적 1만3082㎡, 지하1층과 지상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다. 남부복지관에는 보호실, 활동실, 치료실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취업센터, 교육실 등 노인이용시설을 비롯해 상담실, 직업훈련실 등 여성을 위한 복지시설 및 평생학습시설 등이 배치된다. 남부복지관이 완공되면 주변의 삼거리공원, 생활체육공원과도 연계돼 남부지역 새로운 복지 인프라를 형성할 전망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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