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권은희,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오늘 만남은 31일 본회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11월 예산심사와 예결위 위원회가 집중돼 본회의 날짜를 11월 2일 잡고, 예산처리 앞둔 12월 2일이 법정시한이어서 12월 1일도 본회의를 잡았다"며 "11월 1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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