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유소년야구단 22개 팀 5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연식부(새싹, 연식꿈나무)와 경식부(꿈나무, 유소년, 주니어) 로 나눠 진행되며, 조별 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러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대회기간 중 선수들의 아버지로 구성된 파파스팀 경기도 7경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스포츠파크를 준공한 이후 각종 전국 단위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서 새로운 야구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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