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환경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6명의 윤번제 봉사 참여로 운영된다.
이 안내소는 관광 안내와 정화활동, 비상약국 운영, 휴대폰 충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서지 문고는 독서 취양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 약 2500여 권을 비치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
올해는 관광객들의 독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신간도서를 대폭 확충하는 등 독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새마을 피서지 환경안내소와 문고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린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는 단양의 대표적 피서지 중 한곳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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