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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현장이 통째로 사라졌다 '다크 하우스'

2017-06-22 기사
편집 2017-06-22 14:45:10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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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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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줄리아'(제시카 론디스). 증거 부족으로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자 혼자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사건 현장을 찾아간 줄리아는 가족들이 살해당한 2층 방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에 충격을 받는다. 비슷한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이 전하는 증언을 통해서 살인 현장만 수집하는 '누군가'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그녀는 수집가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크 하우스'에 방문하게 되는데…. 영화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누군가 수집한다'는 섬뜩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공포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그 현장을 '집'으로 선택했다. 즉, 모두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장소를 하루 아침에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돌변시킨 것이다. 영화는 세트가 아닌 실제 집에서 촬영했다. 진짜 집에서 풍겨지는 기운이 공포감을 더욱 키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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