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복합지식산업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제천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사업계획 설명,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시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및 한방천연물산업과 더불어 국가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튜닝산업의 창업·벤처 기업을 이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전략산업클러스터 및 관련 기관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거점 확보와 청년일자리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 시는 제천복합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자동차부품 및 한방천연물 업체와 자동차 튜닝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당사자 간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 운영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