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다음 달 9일과 10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기·가스·교통·재난·자전거·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총 30여종으로 구성됐다.

재난 및 신변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 등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 차량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및 지진대피 방법 등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고 놀이시설 안전과 신변안전에 관한 인형극도 각 2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아산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041(540)2458)로 신청하면 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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