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05-27 15:08

아산신도시 터미널·복합환승센터 건립 기대감

2017-05-18기사 편집 2017-05-18 16:53:20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아산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한동안 진척이 없었던 아산신도시 터미널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한 2017년도 국토교통부의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아산신도시 KTX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 시설개발 사업을 신청했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아산만 공모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기존 또는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면평가(5-6월), 현장평가(6-7월) 및 발표평가(7월)를 거치게된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지구는 △발전촉진형 △거점육성형 △KTX 지역경제거점형으로 나뉜다.

평가항목(100점 만점)은 △사업 실현가능성(50점) △사업 파급효과(25점) △지자체 추진의지(25점) 등 크게 3가지다. 여기에 기존 지역정책과 연계할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3단계의 평가를 거친 후 올 8월 초 공모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배방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터미널 용지로, ㈜한아산업개발이 토지를 매입 중이나 각종 규제 때문에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각종 규제특례(건폐율, 용적률 등 73종)가 적용돼 사업성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833억원이다. 복합환승센터, 제4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의료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건축연면적 13만 507㎡(지상15층, 지하5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현 용적률 200%의 아산신도시 터미널 용지의 용적률 상향과 타당성에 대한 아산시의 최종 용역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 반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은 "대통령 공약도 있고 그동안 추진이 안 된 것이 이상할 정도"라며 "선정만 되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분석을 통해 현재 사업 선정에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사업에 선정되면 아산신도시 터미널 개발과 아산신도시의 신 성장거점 역할 을 하는 등 향후 신도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진현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