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의함 설치는 인권도시 아산조성이라는 시정정책의 일환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주2회(월, 수) 인권건의함을 개함해 인권제보 사항에 대해 처리 할 예정이며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감사위원회에 이첩할 방침이다.
우삼열 아산시 인권위원장은 "인권 침해를 받은 분들에게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아산시 신문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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