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자 표창을 받은 박순옥(70·여·속리산면 구병리) 씨는 50년 전 보은으로 시집 와 남편을 내조하며 94세의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효의 모범으로 칭송을 받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한어버이 표창을 받은 안종철(71·보은읍 금굴리) 씨는 3대가 함께 살며 94세의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자녀들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사회인으로 훌륭히 성장시켰다.
또 10년간 이장, 12년간 농협조합장에 재직하며 농업인을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됐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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