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무서(서장 신재봉)는 25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아산세무서 제공
아산세무서(서장 신재봉)는 25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아산세무서 제공
아산세무서(서장 신재봉)는 25일 관내 산업단지인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세무서는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를 설명하고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협의회장인 신용문 (주)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아산세무서 신설 이후 아산 소재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신고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의 전한 뒤 아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은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신재봉 아산세무서장은 "중소기업 자금 운영에 도움 줄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조기에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경영애로기업은 납기연장·징수유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는 자동차·전자부품업체 등 현재 81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근로자는 5600여 명이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