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26일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Lounge)`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김영호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26일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Lounge)`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는 26일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Lounge)`개소식을 열었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마련된 `채움 비교과 라운지`는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채움 비교과 브랜드 강화 및 교육의 질 제고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실무 외국어 교육 향상 △비교과 활동 홍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전시회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라운지 내부의 다변적 공간은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제공해주고 창의적 사고를 길러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스마트배재관 건물 이외에 각 단과대학별로 소규모 학습모둠실 5개소를 별도로 구축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비교과 활동 증진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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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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